“성·가정폭력 예방, 엄마품처럼 따뜻하고 든든하게~”
아동과 여성이 안전한 지역사회를 구현하는 남해군의 ‘엄마품 마을지킴이단’이 발대식을 갖고 올해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했다.
재가 여성 지적장애인, 독거노인, 다문화 여성 등 지역 내 보호가 필요한 아동·여성을 성폭력·가정폭력으로부터 사전에 보호하는 다양한 활동을 전개, 안전한 지역사회 조성에 이바지하고 있다.
지난 13일 오후 군 여성인력개발센터에서 열린 발대식에는 아동·여성안전지역연대 위원과 엄마품 마을지킴이단 회원 등 30여 명이 참석했으며, 지난해 활동내역 동영상 시청, 올해 요보호 대상자 안전지킴이 활동 연계방법 안내, 회원 역량강화 교육 등이 진행됐다.
올해 엄마품 마을지킴이단은 각 읍·면과 가정폭력상담소의 추천 등으로 35명의 수혜자를 선정했다.
이달부터 매월 2회 이상 수혜자 가정을 직접 방문해 위험요소 확인 등 다양한 예방활동을 펼쳐 나갈 계획이다.
특히 실제 위기에 처한 이들을 조기에 발견하고 아동·여성안전지역연대의 경찰서, 교육지원청, 드림스타트, 상담소, 청소년센터, 다문화센터 등 기관과 연계해 각종 사건사고를 미연에 방지할 예정이다.
한편 엄마품 마을지킴이단은 남해군 아동·여성안전지역연대 사업의 하나로 지난 2014년 남해군여성단체협의회와 아동·여성안전지역연대를 주축으로 구성됐다.
차정호기자
재가 여성 지적장애인, 독거노인, 다문화 여성 등 지역 내 보호가 필요한 아동·여성을 성폭력·가정폭력으로부터 사전에 보호하는 다양한 활동을 전개, 안전한 지역사회 조성에 이바지하고 있다.
지난 13일 오후 군 여성인력개발센터에서 열린 발대식에는 아동·여성안전지역연대 위원과 엄마품 마을지킴이단 회원 등 30여 명이 참석했으며, 지난해 활동내역 동영상 시청, 올해 요보호 대상자 안전지킴이 활동 연계방법 안내, 회원 역량강화 교육 등이 진행됐다.
올해 엄마품 마을지킴이단은 각 읍·면과 가정폭력상담소의 추천 등으로 35명의 수혜자를 선정했다.
특히 실제 위기에 처한 이들을 조기에 발견하고 아동·여성안전지역연대의 경찰서, 교육지원청, 드림스타트, 상담소, 청소년센터, 다문화센터 등 기관과 연계해 각종 사건사고를 미연에 방지할 예정이다.
한편 엄마품 마을지킴이단은 남해군 아동·여성안전지역연대 사업의 하나로 지난 2014년 남해군여성단체협의회와 아동·여성안전지역연대를 주축으로 구성됐다.
차정호기자
저작권자 © 경남일보 - 우리나라 최초의 지역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