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달 9일까지…6차산업센터서 신청
경남도는 사업비 2억 원을 들여 농업과 기업 간 연계를 강화하기위한 사업을 펼친다고 14일 밝혔다.
농·기업 간 연계 강화사업은 가공용 농산물을 계약 재배하는 농업계와 식품기업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지난해부터 시행하고 있다.
세부적으로 농업계에 지원하는 △가공용 농산물 생산 지원사업과 식품기업을 지원하는 △가공용 농산물 이용 지원사업이 있다.
가공용 농산물 생산 지원사업은 식품기업과 계약재배하고 있는 최소 10농가 이상으로 구성된 생산자단체(조합, 영농조합법인, 작목반 등)에 전문가 컨설팅, 시설 및 장비 임차, 품질 관리 및 영농 폐기물 처리 등의 비용으로 최대 4000만 원까지 지원한다.
가공용 농산물 이용 지원사업은 지역 생산자단체와 계약재배하는 중소 식품기업에 신제품 개발 및 마케팅, 농산물의 운송 및 저장 등의 비용으로 최대 2000만 원까지 지원한다.
사업 신청은 4월 9일까지 사업수행기관인 (사)경남6차산업지원센터(www.경남6차산업.com)에 신청하면 되고, 4월 중 관련 협의회의 심사를 거쳐 지원대상을 선정할 계획이다.
한편, 전년도 실적은 7건으로 6개 기업과 722농가가 사업에 참여했다. 특히 무인헬기를 이용해 도내 조경밀 계약재배 단지에 공동 비료를 적기에 살포하여 단백질 함량을 높이고 노동력을 절감한 사례는 우수사례로 손꼽히고 있다.
정연상 경남도 농산물유통과장은 “해당 사업을 통해 농업계와 식품기업 간에 자원 및 역량을 공유함으로써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고 이는 농업의 새로운 성장 동력이 되어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최창민기자 cchangmin@gnnews.co.kr
농·기업 간 연계 강화사업은 가공용 농산물을 계약 재배하는 농업계와 식품기업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지난해부터 시행하고 있다.
세부적으로 농업계에 지원하는 △가공용 농산물 생산 지원사업과 식품기업을 지원하는 △가공용 농산물 이용 지원사업이 있다.
가공용 농산물 생산 지원사업은 식품기업과 계약재배하고 있는 최소 10농가 이상으로 구성된 생산자단체(조합, 영농조합법인, 작목반 등)에 전문가 컨설팅, 시설 및 장비 임차, 품질 관리 및 영농 폐기물 처리 등의 비용으로 최대 4000만 원까지 지원한다.
가공용 농산물 이용 지원사업은 지역 생산자단체와 계약재배하는 중소 식품기업에 신제품 개발 및 마케팅, 농산물의 운송 및 저장 등의 비용으로 최대 2000만 원까지 지원한다.
사업 신청은 4월 9일까지 사업수행기관인 (사)경남6차산업지원센터(www.경남6차산업.com)에 신청하면 되고, 4월 중 관련 협의회의 심사를 거쳐 지원대상을 선정할 계획이다.
한편, 전년도 실적은 7건으로 6개 기업과 722농가가 사업에 참여했다. 특히 무인헬기를 이용해 도내 조경밀 계약재배 단지에 공동 비료를 적기에 살포하여 단백질 함량을 높이고 노동력을 절감한 사례는 우수사례로 손꼽히고 있다.
정연상 경남도 농산물유통과장은 “해당 사업을 통해 농업계와 식품기업 간에 자원 및 역량을 공유함으로써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고 이는 농업의 새로운 성장 동력이 되어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최창민기자 cchangmin@g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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