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강미술관이 2018년도 세 번째 기획전으로 오는 4월 29일까지 열 번째 소장품전시인 ‘우영준컬렉션-Ⅹ : 세계근대회화전’을 연다.
이번 컬렉션 전시는 금강미술관을 설립한 (주)한국야나세 우영준 회장이 28년간 국내는 물론 해외를 오가며 수집한 소장품 중에서 일본을 중심으로 한 프랑스, 러시아, 인도, 아프리카, 포르투갈, 캐나다, 독일, 덴마크, 핀란드, 미국 등지 출신의 회화작품들로 구성되었다.
그 중 눈여겨 볼 작품은 코로의 ‘모르테폰테인의 추억’(A souvenir of Mortefontaine)과 모네(Claude Monet)의 ‘나무가 있는 풍경’, 마리 로랑생(Marie Laurencin)의 ‘개와 소녀’이다.
이들 세 작가는 공히 프랑스 태생의 작가로서 미술사 기록을 통해서 전 세계인에게 잘 알려진 작가이기도 하다. 특히 코로의 풍경화와 모네의 풍경화는 시대에 따른 사조의 영향과 변화된 양상을 한 눈에 볼 수 있으며, 마리 로랑생의 인물화는 미국을 비롯한 캐나다, 일본 등의 인물화와 비교하는 흥미로움을 더할 것으로 본다.
김귀현기자 k2@gnnews.co.kr
이번 컬렉션 전시는 금강미술관을 설립한 (주)한국야나세 우영준 회장이 28년간 국내는 물론 해외를 오가며 수집한 소장품 중에서 일본을 중심으로 한 프랑스, 러시아, 인도, 아프리카, 포르투갈, 캐나다, 독일, 덴마크, 핀란드, 미국 등지 출신의 회화작품들로 구성되었다.
그 중 눈여겨 볼 작품은 코로의 ‘모르테폰테인의 추억’(A souvenir of Mortefontaine)과 모네(Claude Monet)의 ‘나무가 있는 풍경’, 마리 로랑생(Marie Laurencin)의 ‘개와 소녀’이다.
이들 세 작가는 공히 프랑스 태생의 작가로서 미술사 기록을 통해서 전 세계인에게 잘 알려진 작가이기도 하다. 특히 코로의 풍경화와 모네의 풍경화는 시대에 따른 사조의 영향과 변화된 양상을 한 눈에 볼 수 있으며, 마리 로랑생의 인물화는 미국을 비롯한 캐나다, 일본 등의 인물화와 비교하는 흥미로움을 더할 것으로 본다.
김귀현기자 k2@g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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