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경찰청(청장 이용표)은 지난 14일 창원대에서 중국인 유학생 등 50여 명을 대상으로 문화적 차이로 인해 발생하기 쉬운 범죄예방교육을 실시했다.
특히 이번 교육은 외국인들의 이해를 돕기위해 중국어 등 외국어로 특채된 경찰관이 강사로 나서 유학생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았다.
경남경찰청은 앞으로 대학측과 협조하여 현재 지방청과 경찰서에 근무중인 외국어 특채 경찰관 교육을 확대할 예정이다.
김순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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