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청군 단성면(면장 김명문)은 새학기를 맞이해 지난 16일 등교시간에 단성중·고등학교 정문 앞에서 청소년 유해환경 개선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에는 단성면사무소, 단성파출소, 단성면 청소년 지도위원, 단성면 유관기관 등에서 20여 명이 참가했다.
김명문 면장은 “학생들이 등·하굣길 학교주변의 유해환경에 노출되지 않도록 지속적으로 관심을 가지고 합동단속과 캠페인을 실시해 청소년들이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원경복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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