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일 마을교사 역량 강화 연수 가져
전국 최초로 시도되는 센터형 마을학교인 ‘행복마을학교’가 내달 26일 창원에서 문을 연다.
옛 구암중학교 자리에 들어서는 행복마을학교는 목공실, 요리실, 제과제빵실, 마을방송국 등 10개의 테마형 체험실과 청소년들이 스스로 해보고 싶은 것들을 마음껏 해 볼 수 있는 학생자치배움터 공간을 갖췄다.
도교육청은 지난 2월 공개모집을 통해 제빵, 요리 등 10개 강좌별로 학생대상과 지역민 대상 강사로 구분해 행복마을학교에서 근무할 마을교사를 10명씩 총 20명 선발했다.
이어 20~21일 경남교육연구정보원에서 마을교사 20명을 대상으로 ‘2018 행복마을학교 마을교사 역량 강화 연수’를 갖고 있다.
연수는 이틀간 15시간 과정으로 마을교사의 전문성 함양을 위해 행복마을학교 및 마을교육공동체 이해와 마을교사로서 갖춰야 할 학생들과 관계 맺기, 회복적 생활교육, 행복한 수업설계와 학교안전교육, 성폭력 예방교육 등 다양한 주제로 진행됐다.
박혜숙 학교혁신과장은 “이번 연수를 통해 행복마을학교에서 중추적인 역할을 할 마을교사들이 기본 소양과 역량을 갖출 계기가 될 것”이라며 “마을교육공동체를 지향하는 행복마을학교가 학생들이 적성과 꿈을 찾을 수 있는 미래교육의 플랫폼이 될 수 있도록 차근차근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강민중기자 jung@gnnews.co.kr
옛 구암중학교 자리에 들어서는 행복마을학교는 목공실, 요리실, 제과제빵실, 마을방송국 등 10개의 테마형 체험실과 청소년들이 스스로 해보고 싶은 것들을 마음껏 해 볼 수 있는 학생자치배움터 공간을 갖췄다.
도교육청은 지난 2월 공개모집을 통해 제빵, 요리 등 10개 강좌별로 학생대상과 지역민 대상 강사로 구분해 행복마을학교에서 근무할 마을교사를 10명씩 총 20명 선발했다.
이어 20~21일 경남교육연구정보원에서 마을교사 20명을 대상으로 ‘2018 행복마을학교 마을교사 역량 강화 연수’를 갖고 있다.
연수는 이틀간 15시간 과정으로 마을교사의 전문성 함양을 위해 행복마을학교 및 마을교육공동체 이해와 마을교사로서 갖춰야 할 학생들과 관계 맺기, 회복적 생활교육, 행복한 수업설계와 학교안전교육, 성폭력 예방교육 등 다양한 주제로 진행됐다.
박혜숙 학교혁신과장은 “이번 연수를 통해 행복마을학교에서 중추적인 역할을 할 마을교사들이 기본 소양과 역량을 갖출 계기가 될 것”이라며 “마을교육공동체를 지향하는 행복마을학교가 학생들이 적성과 꿈을 찾을 수 있는 미래교육의 플랫폼이 될 수 있도록 차근차근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강민중기자 jung@g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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