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교육지원청(교육장 정명규)은 오는 4월 25일 개관 예정인 ‘진주수학체험센터’의 내실적인 운영을 위해 진주수학체험센터를 찾는 학생들과 시민들을 직접 만나 해설하고 활동을 지원하는 해설사 15명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고 22일 밝혔다.
경남수학문화관, 양산, 김해, 밀양수학체험센터에 이어 4번째로 개관할 예정인 진주수학체험센터(구 진양고 4층)에서 근무하게 될 체험수학 해설사는 위촉직으로서 학생 및 일반인 상대 수학콘텐츠 해설(3시간) 및 프로그램 운영 지원을 담당하게 된다. 센터장을 겸하고 있는 심현호 교육지원과장은 “일반인과 학생들을 대상으로 전시 체험물에 대해 전문적이고 흥미를 느낄 수 있는 해설과 수학체험물 속에 숨어있는 원리를 발견하게 하는 질문으로 수학적 사고유도 등의 조력자 역할에 최선을 다해줄 것”을 해설사들에게 당부했다.
정희성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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