악양 생태공원 일원에 편백나무 3300그루 식재
함안군은 오는 제73회 식목일을 맞이해 22일 오전 10시 대산면 악양 생태공원 일원에서 나무심기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이일석 군수 권한대행, 김주석 군의회 의장, 이만호·이성용 도의원, 이동명 산림조합장을 비롯한 관내 기관·단체장, 공무원, 지역주민 등 240여 명이 참여해 임야 2만 2000㎡에 편백나무 4년생 3300여 그루를 식재했다.
평균 기온 상승에 따라 나무 심는 시기가 빨라져 3월 이날 실시한 이번 행사는 나무를 심고 가꾸는 분위기를 조성해 군민의 참여를 유도하고, 나무와 숲의 소중함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에 앞서 군은 지난 13일 칠원읍, 15일 가야읍에서 군민들을 대상으로 나무 나눠주기 행사를 열고 총 4300본의 나무를 배부해 내 나무 갖기 운동을 펼치는 등 나무 심는 분위기 확산을 위해적극 노력하고 있다.
이날 이 권한대행은 “오늘 심은 나무로 당장의 효과를 기대할 순 없지만, 무럭무럭 자라나서 군민의 건강을 지키고 함안의 가치를 높이는 명품 숲으로 거듭나길 기대한다”며 “이번 행사를 계기로 생활주변에 나무를 심고 가꾸는 일이 일상화되길 바란다”고 말했다.여선동기자 sundong@gnnews.co.kr
이날 행사에는 이일석 군수 권한대행, 김주석 군의회 의장, 이만호·이성용 도의원, 이동명 산림조합장을 비롯한 관내 기관·단체장, 공무원, 지역주민 등 240여 명이 참여해 임야 2만 2000㎡에 편백나무 4년생 3300여 그루를 식재했다.
평균 기온 상승에 따라 나무 심는 시기가 빨라져 3월 이날 실시한 이번 행사는 나무를 심고 가꾸는 분위기를 조성해 군민의 참여를 유도하고, 나무와 숲의 소중함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에 앞서 군은 지난 13일 칠원읍, 15일 가야읍에서 군민들을 대상으로 나무 나눠주기 행사를 열고 총 4300본의 나무를 배부해 내 나무 갖기 운동을 펼치는 등 나무 심는 분위기 확산을 위해적극 노력하고 있다.
이날 이 권한대행은 “오늘 심은 나무로 당장의 효과를 기대할 순 없지만, 무럭무럭 자라나서 군민의 건강을 지키고 함안의 가치를 높이는 명품 숲으로 거듭나길 기대한다”며 “이번 행사를 계기로 생활주변에 나무를 심고 가꾸는 일이 일상화되길 바란다”고 말했다.여선동기자 sundong@g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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