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교육청이 학교급식 경비 지원에 대한 합리적 기준을 마련하기 위해 급식비 현황 등에 대한 실태 파악에 나선다.
도교육청은 관련 연구용역을 실시하기로 최근 결정하고, 용역을 수행할 업체를 선정할 계획이라고 25일 밝혔다.
분석 대상은 도내 초·중·고등학교별 급식 경비 현황과 급식비 결정 요인, 도시·농촌 등 지리적 여건에 따른 급식비 운용 현황 등이다.
다른 시·도의 급식 경비 지원 실태도 확인한다.
또 일선 학교에서 친환경 또는 비 유전자변형식품(NON GMO)을 사용하고 있는지 식재료 사용 현황을 살펴보기로 했다.
초·중·고별, 규모별, 지역별로 급식비 적정 지원 기준을 추정해 그에 따른 향후 5년간(2018년∼2022년) 소요 예산이 얼마인지도 도출해낼 예정이다.
도교육청은 연구용역을 통해 향후 경남 학교급식의 발전 토대를 마련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도교육청 측은 “초·중·고별 급식 단가를 물가에 맞게 현실적으로 책정하는 등 합리적 지원 기준을 마련하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며 “연구용역 결과를 토대로 학교급식이 더 발전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설명했다.
강민중기자
도교육청은 관련 연구용역을 실시하기로 최근 결정하고, 용역을 수행할 업체를 선정할 계획이라고 25일 밝혔다.
분석 대상은 도내 초·중·고등학교별 급식 경비 현황과 급식비 결정 요인, 도시·농촌 등 지리적 여건에 따른 급식비 운용 현황 등이다.
다른 시·도의 급식 경비 지원 실태도 확인한다.
또 일선 학교에서 친환경 또는 비 유전자변형식품(NON GMO)을 사용하고 있는지 식재료 사용 현황을 살펴보기로 했다.
초·중·고별, 규모별, 지역별로 급식비 적정 지원 기준을 추정해 그에 따른 향후 5년간(2018년∼2022년) 소요 예산이 얼마인지도 도출해낼 예정이다.
도교육청은 연구용역을 통해 향후 경남 학교급식의 발전 토대를 마련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도교육청 측은 “초·중·고별 급식 단가를 물가에 맞게 현실적으로 책정하는 등 합리적 지원 기준을 마련하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며 “연구용역 결과를 토대로 학교급식이 더 발전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설명했다.
강민중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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