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업 활력과 미래농업을 이끌기 위해 전국에서 선발된 청년농업인 60명이 내달부터 권역별로 본격적인 양성교육에 들어간다.
지난 26일 농림축산식품부(이하 ‘농식품부’)는 올해부터 시범 운영하는 ‘스마트팜 청년창업 보육사업’에 참여할 제1기 교육생 60명을 선발했다고 밝혔다.
경상남도농업기술원을 비롯해 전국 3개 권역별 스마트팜 보육센터(전북 농식품인력개발원, 전남대 농업생명과학대)에서 진행된다.
교육내용은 스마트팜에 특화됐다. 스마트팜 청년창업 보육사업(이하 ‘스마트팜 보육사업’)은 영농 지식과 기반이 없는 청년도 스마트팜에 취·창업 할 수 있도록 작물 재배기술, 스마트기기 운용, 온실관리, 경영·마케팅 등 기초부터 경영실습까지 전 과정(최대 1년 8개월)을 교육한다.
이번 제1회 모집에는 60명 모집에 301명이 지원해 5:1의 높은 경쟁률을 보였다. 신청 인원 69%는 농업 이외 분야 전공자로 나타났다.
농식품부 관계자는 “이번 스마트팜 보육사업은 기존의 단기성 스마트팜 교육의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 기초이론부터 1년간 영농할 수 있는 임대농장 제공까지 스마트팜과 관련된 전과정을 실습해 볼 수 있는 기회를 부여해 인기가 높은 것으로 분석된다”고 밝혔다.
강진성기자
지난 26일 농림축산식품부(이하 ‘농식품부’)는 올해부터 시범 운영하는 ‘스마트팜 청년창업 보육사업’에 참여할 제1기 교육생 60명을 선발했다고 밝혔다.
경상남도농업기술원을 비롯해 전국 3개 권역별 스마트팜 보육센터(전북 농식품인력개발원, 전남대 농업생명과학대)에서 진행된다.
교육내용은 스마트팜에 특화됐다. 스마트팜 청년창업 보육사업(이하 ‘스마트팜 보육사업’)은 영농 지식과 기반이 없는 청년도 스마트팜에 취·창업 할 수 있도록 작물 재배기술, 스마트기기 운용, 온실관리, 경영·마케팅 등 기초부터 경영실습까지 전 과정(최대 1년 8개월)을 교육한다.
농식품부 관계자는 “이번 스마트팜 보육사업은 기존의 단기성 스마트팜 교육의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 기초이론부터 1년간 영농할 수 있는 임대농장 제공까지 스마트팜과 관련된 전과정을 실습해 볼 수 있는 기회를 부여해 인기가 높은 것으로 분석된다”고 밝혔다.
강진성기자
저작권자 © 경남일보 - 우리나라 최초의 지역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