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안군수는 경선·사천시장은 중앙에 요청
자유한국당의 광역의원 단수후보자로 임재구 함양군의원이 선정됐다. 또 함안군수 경선후보자는 배한극 경남도당 부위원장, 이성용 경남도의원, 이학석 자유한국당 중앙당 부대변인, 조근제 전 경남도의원 등 4명으로 압축됐다.
자유한국당 경남도당 공천관리위원회(위원장 김한표 국회의원)는 지난 28일 제6차 회의를 개최해 2차 단수후보자와 경선지역 및 경선후보자를 이같이 결정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날 발표한 광역의원 경선 지역 및 경선후보자는 창원9선거구에 김상만·김성준·김진기, 창원10 박삼동·이장우·이형조, 산청군 김민환·박우범, 거창1 김석태·박주언·이재석, 거창2 김일수·김태병·형남현, 합천 이용균·이진출·정운태 후보 등 6개 선거구 17명이 뽑혀 치열한 경합을 벌이게 됐다.
기초의원은 진주마 선거구에 박금자, 정철규의원 등 총 59개 선거구 126명의 단수후보자를 발표했으며, 창원 타 지역 경선후보자로 손병열, 이재근, 임해진, 전인수후보 등 4명이 선정됐다.
다만, 사천시장 후보는 중앙당 공천관리위원회에 후보자 추천을 요청키로 했다. 이로써 한국당 자치단체장 후보 선정 방법이 결정되지 않은 지역은 통영시장과 창녕군수 2곳만 남았다.
경남도당은 이날 발표한 지역 이외의 기초단체장 및 광역의원 선거구와 기초의원 선거구에 대해서는 추후 공천관리위원회의 회의를 통해 순차적으로 단수후보자 및 경선후보자를 발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김순철기자 ksc2@gnnews.co.kr
자유한국당 경남도당 공천관리위원회(위원장 김한표 국회의원)는 지난 28일 제6차 회의를 개최해 2차 단수후보자와 경선지역 및 경선후보자를 이같이 결정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날 발표한 광역의원 경선 지역 및 경선후보자는 창원9선거구에 김상만·김성준·김진기, 창원10 박삼동·이장우·이형조, 산청군 김민환·박우범, 거창1 김석태·박주언·이재석, 거창2 김일수·김태병·형남현, 합천 이용균·이진출·정운태 후보 등 6개 선거구 17명이 뽑혀 치열한 경합을 벌이게 됐다.
기초의원은 진주마 선거구에 박금자, 정철규의원 등 총 59개 선거구 126명의 단수후보자를 발표했으며, 창원 타 지역 경선후보자로 손병열, 이재근, 임해진, 전인수후보 등 4명이 선정됐다.
다만, 사천시장 후보는 중앙당 공천관리위원회에 후보자 추천을 요청키로 했다. 이로써 한국당 자치단체장 후보 선정 방법이 결정되지 않은 지역은 통영시장과 창녕군수 2곳만 남았다.
경남도당은 이날 발표한 지역 이외의 기초단체장 및 광역의원 선거구와 기초의원 선거구에 대해서는 추후 공천관리위원회의 회의를 통해 순차적으로 단수후보자 및 경선후보자를 발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김순철기자 ksc2@g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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