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패럴림픽 휠체어 컬링 4강 신화 주역인 이동하 선수가 고향에서 축하를 받았다.
김해시는 3일 2018 평창 동계패럴림픽 휠체어 컬링 이동하(45) 선수를 초청해 격려했다고 밝혔다.
이날 오후 시장 접견실에서 이 선수 내외와 허성곤 김해시장, 조달식 김해시체육회수석부회장, 김태환 김해시장애인체육회부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격려 행사가 열렸다.
조 수석부회장은 이 선수에게 격려금을, 부인에게는 꽃다발을 전달했다.
또 이 자리에는 ‘4강 신화 창조! 장하다! 김해(人) 이동하’라는 격려 문구도 걸렸다.
허성곤 시장은 “휠체어 컬링 경기를 통해 우리 시민뿐 아니라 많은 국민에게 용기와 희망을 줘 자랑스럽고 고맙다”고 말했다.
이에 이 선수는 “따뜻한 축하와 격려에 감사하고 앞으로 더 열심히 연습해 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인사했다.
한편 김해시는 지난달 11일 시민 266명과 함께 평창경기장으로 달려가 이 선수가 출전한 경기를 응원했다.
박준언기자
김해시는 3일 2018 평창 동계패럴림픽 휠체어 컬링 이동하(45) 선수를 초청해 격려했다고 밝혔다.
이날 오후 시장 접견실에서 이 선수 내외와 허성곤 김해시장, 조달식 김해시체육회수석부회장, 김태환 김해시장애인체육회부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격려 행사가 열렸다.
조 수석부회장은 이 선수에게 격려금을, 부인에게는 꽃다발을 전달했다.
또 이 자리에는 ‘4강 신화 창조! 장하다! 김해(人) 이동하’라는 격려 문구도 걸렸다.
이에 이 선수는 “따뜻한 축하와 격려에 감사하고 앞으로 더 열심히 연습해 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인사했다.
한편 김해시는 지난달 11일 시민 266명과 함께 평창경기장으로 달려가 이 선수가 출전한 경기를 응원했다.
박준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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