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는 3일 진주종합경기장 내 도민체전상황실에서 ‘도민체육대회 준비상황 점검회의’를 가졌다.
이날 회의는 한경호 도지사 권한대행과 지현철 도체육회 사무처장을 비롯해 분산 개최 7개 시·군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도민체전 개최 세부추진 상황보고 및 경기운영에 대한 보고, 개회식장 점검 등이 이뤄졌다.
특히 개최지인 진주시를 비롯, 개별종목이 개최되는 사천시(농구, 수영), 김해시(산악), 고성군(역도), 남해군(야구), 하동군(레슬링), 산청군(우슈, 테니스) 부단체장 및 대회준비 관계자 등은 도민체전에 참가하는 선수가 좋은 성적을 달성하고 경남도민이 자긍심을 가질 수 있는 도민체전이 되도록 힘을 합치겠다는 각오를 다졌다.
한경호 권한대행은 “2만여 명이 참석하는 도민체전이 안전하고 성공적으로 개최될 수 있도록 경기장 및 숙박시설, 경기종목 운영에 있어 종합적인 안전대책을 수립해 달라”며 “도민체전의 성공적 개최로 웅도 경남의 위상을 높이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오는 27일부터 4일간 진주시 일원에서 개최되는 제57회 도민체육대회는 18개 시·군 7717명의 선수가 27개 종목에서 기량을 겨루는 경남 최대 규모 체육행사이다.
김영훈기자 hoon@gnnews.co.kr
이날 회의는 한경호 도지사 권한대행과 지현철 도체육회 사무처장을 비롯해 분산 개최 7개 시·군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도민체전 개최 세부추진 상황보고 및 경기운영에 대한 보고, 개회식장 점검 등이 이뤄졌다.
특히 개최지인 진주시를 비롯, 개별종목이 개최되는 사천시(농구, 수영), 김해시(산악), 고성군(역도), 남해군(야구), 하동군(레슬링), 산청군(우슈, 테니스) 부단체장 및 대회준비 관계자 등은 도민체전에 참가하는 선수가 좋은 성적을 달성하고 경남도민이 자긍심을 가질 수 있는 도민체전이 되도록 힘을 합치겠다는 각오를 다졌다.
한경호 권한대행은 “2만여 명이 참석하는 도민체전이 안전하고 성공적으로 개최될 수 있도록 경기장 및 숙박시설, 경기종목 운영에 있어 종합적인 안전대책을 수립해 달라”며 “도민체전의 성공적 개최로 웅도 경남의 위상을 높이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오는 27일부터 4일간 진주시 일원에서 개최되는 제57회 도민체육대회는 18개 시·군 7717명의 선수가 27개 종목에서 기량을 겨루는 경남 최대 규모 체육행사이다.
김영훈기자 hoon@g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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