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당, 경남 광역·기초의원 후보 17명 공천
정의당, 경남 광역·기초의원 후보 17명 공천
  • 김순철
  • 승인 2018.04.04 13:0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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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당 경남도당은 6·13 지방선거에 출마할 광역·기초·비례의원(광역·기초) 후보로 21명을 공천했다고 4일 밝혔다.

정의당 도당은 이날 오전 경남도의회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지난 2월 28일부터 6차례 회의를 열어 이번 지방선거에 나설 후보들에 대한 자격심사 결과를 발표했다.

광역의원은 여영국(창원5)·김순희(창원6)·정갑수(사천2) 등 3명이며, 창원·김해·거제·진주·남해 등 기초의원 12명(창원마 노창섭·창원가 강동현· 창원파 천은미·김해바 배주임·거제다 한은진·거제마 김용운·진주바 강민아·진주사 김용국, 남해라 권창훈·거제가 노현범·양산다 권현우·사천가 박동주) 이다.

비례대표는 광역 2명(이영실·강봉수), 기초 4명(진주 차명지·창원 최영희· 창원 김수현·비례 박기순)이다.

정의당은 사회적 약자들의 권리 강화를 위해 출마자 중 여성 30%, 청년 10%, 장애인 5%의 할당을 선거관리규정으로 정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다만, 신청 후보 중 장애인은 없어 장애인 할당규정은 충족하지 못했다. 광역단체장과 기초단체장은 현재까지 공천을 신청한 후보는 없는 상태다.

정의당 경남도당 공직선거후보자 자격심사위원회 관계자는 “광역단체장은 당내 중량급 인사 1∼2명과 출마문제를 논의 중이다”며 “이번에 자격 심사한 지역 이외에 양산, 거제, 김해 등에서 추가로 후보를 발굴 중이므로 조만간 가시적인 성과가 나올 것이다”고 밝혔다.

정의당 도당은 자격심사를 통과한 후보들은 오는 10일부터 11일까지 당내선거 후보등록을 거쳐 18일부터 22일까지 당원투표를 통해 당 공식후보로 선출한다고 설명했다.


김순철기자 ksc2@g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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