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공TF 운영…공무원 전문성 강화”
6·13지방선거 사천시장 출마를 선언한 더불어민주당 차상돈(사진) 예비후보가 시민이 시장이 되는 사천시를 만들겠다며 정책공약을 발표했다.
차 예비후보는 11일 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기회는 평등하게, 과정은 공정하게, 결과는 정의롭게’라는 원칙과 함께 ‘사천시 시정 8대 기본공약’을 이행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우선 시장에게 독점된 인사권을 내려놓고 시민 참여단 50%, 공직내부 평가 50%를 반영하여 인사를 결정하도록 하고, 항공산업 지원을 위해 항공전문가 채용 및 항공TF팀 운영 등 공무원의 전문성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공무원이 자부심을 가지고 일할 수 있는 근무환경 조성을 위해 공무원의 행복지수를 향상시킬 것이며, 실질적인 여성의 시정 참여 기회를 위해 여성명예시장을 임명해 여성의 시정 참여를 확대하겠다”며 “오랜 경험과 풍부한 지식을 가진 전 국회의원, 시장, 도의회 의장, 시의회 의장, 상공회의소 회장 등으로 시정 원로회의를 구성하겠다”고 약속했다.
이어 “온-오프라인을 통해 시민과 소통할 수 있는 시민참여 광장을 운영하며, 시민과 도시락 대화를 통해 시민과 소통을 원활히 하겠다”며 “특히 시장의 업무추진비를 투명하게 공개하여 예산이 낭비되는 일이 없도록 하는 시민참여예산제를 도입하고, 마지막으로 시장 직속 ‘시민안전위원회’를 설치하여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데 앞장서겠다”고 했다.
문병기기자 bkm@gnnews.co.kr
차 예비후보는 11일 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기회는 평등하게, 과정은 공정하게, 결과는 정의롭게’라는 원칙과 함께 ‘사천시 시정 8대 기본공약’을 이행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우선 시장에게 독점된 인사권을 내려놓고 시민 참여단 50%, 공직내부 평가 50%를 반영하여 인사를 결정하도록 하고, 항공산업 지원을 위해 항공전문가 채용 및 항공TF팀 운영 등 공무원의 전문성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온-오프라인을 통해 시민과 소통할 수 있는 시민참여 광장을 운영하며, 시민과 도시락 대화를 통해 시민과 소통을 원활히 하겠다”며 “특히 시장의 업무추진비를 투명하게 공개하여 예산이 낭비되는 일이 없도록 하는 시민참여예산제를 도입하고, 마지막으로 시장 직속 ‘시민안전위원회’를 설치하여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데 앞장서겠다”고 했다.
문병기기자 bkm@g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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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과 공무원 평가단에서??
말이 되는 소리인가요?
표풀리즘의 전형이며,
공무원에게 표를 구걸해 보겠다는 의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