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 창원시지부(지부장 김경곤)은 16일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고령화와 농촌인구의 감소로 일손이 부족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업인들을 지원하기 위해 ‘풍년농사 지원 전국동시 Start-up’행사에 참여했다.
이날 행사는 농협 창원시지부 김경곤 지부장을 비롯해 대산농협 정의일 조합장과 창원관내 농·축협, 고향주부모임 창원시연합회 등 관계자들이 참여했다.
또한 농가경영비 절감과 일손부족 완화를 위한 신형 농기계 전달식(균평기, 직파기 등 22대 1억6000만원 상당)에 이어 농가일손돕기를 펼쳤다.
농협 창원시지부 김경곤 지부장은 “이번 ‘풍년농사 지원 전국동시 Start-up’이 시발점이 되어 많은 기업체와 봉사단체 등도 영농철 농촌일손 돕기에 적극 참여해 주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황용인기자 yongin@g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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