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원종합건설 ‘호텔 시리우스 제주’ 오픈
중원종합건설 ‘호텔 시리우스 제주’ 오픈
  • 강진성
  • 승인 2018.04.16 10:5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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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지역 중견 건설업체인 중원종합건설(대표이사 송장관)이 투자한 ‘호텔 시리우스 제주(대표이사 이연근)’가 지난달 문을 열고 본격 영업에 들어갔다.

호텔 시리우스 제주는 제주국제공항에서 자동차로 5분 거리인 신제주(연동)에 위치한 특급호텔이다. 공항과 신제주권 번화가 사이에 위치해 있어 관광 및 쇼핑 이용객은 물론 비즈니스 고객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대지면적 2126㎡(643평), 건축면적 1522㎡(460평)에 지하5층~지상 10층 규모로 총 280개 객실과 대·중·소 연회장을 갖추고 있다.

2~9층에 위치한 객실은 스탠다드룸, 슈페리얼룸, 디럭스룸 패밀리, 세미스위트, 시리우스 스위트룸으로 나뉘어져 있다. 지상 10층은 제주바다와 제주공항이 한눈에 보이는 펜트하우스 풍 수영장으로 꾸며져 있다. 호텔은 오픈 기념으로 올 상반기까지 투숙객에게 수영장을 무료로 개방하고 있다.

지하 1층에는 결혼식과 각종 피로연을 할 수 있는 연회장이 마련돼 있다. 총 200명의 연회와 결혼식을 수용할 수 있는 대연회장 시리우스홀을 비롯해 50명 규모 행사장인 베가홀, 15인 이하 규모 미르홀을 운영하고 있다.

이연근 대표이사는 “호텔 시리우스는 공항에서 제주로 들어오는 첫 관문에 위치해 있어 투숙객들이 쇼핑 및 관광에 편리하다”며 “고객분들이 청결함과 편안함을 느낄 수 있도록 진심어린 서비스로 모실 것을 약속드린다”고 밝혔다.

이어 “수영장 등 최상의 시설을 갖춰 다른 호텔과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며 “가족 단위 고객에게는 저렴한 투숙비용으로 호텔 문턱을 낮추겠다”고 말했다.

예약 문의는 전화(064-743-1147) 또는 홈페이지(www.hotelsirius.co.kr)로 하면 된다.

강진성기자



 
호텔시리우스제주
호텔시리우스제주
호텔시리우스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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