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녕 명덕초등학교(교장 최주아)는 지난 15일 제35회 총동창회 행사에서 강화자 동문으로부터 장학금 1000만 원을 전달받았다.
강화자 동문은 제22회 졸업생으로 20여 년간 고아원 어린이들을 위해 무료로 오카리나를 지도해 온 것은 물론 지속적으로 고아들을 후원해 오고 있다.
최주아 교장은 “후배 사랑이 남다른 본교 동문들에게 감사하고 그 뜻을 잘 살려 명덕 어린이를 잘 키워내겠다”고 말했다.
정규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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