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주 금요일 오동동문화광장서
창원시농업기술센터에서 주최하고 창원시로컬푸드생산자협의회에서 주관하는 ‘창원시 로컬푸드 1255 웃음장터’가 20일을 시작으로 11월 말까지 매주 금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오동동문화광장에서 개장된다.
로컬푸드는 장거리 운송을 거치지 않은 지역 농산물로 일반적으로 반경 50km 이내에서 생산된 농산물을 지칭하는 것으로, ‘로컬푸드 1255 웃음장터’ 에서는 창원시로컬푸드생산자협의회 회원이 중심이 되어 우리지역에서 생산한 신선채소류, 과실류, 양곡류, 가공식품류, 반찬·장류 등을 시중가격보다 10~20% 싸게 판매한다. 첫 개장일인 20일에는 개장식을 시작으로 전통놀이 및 묘종만들기 등 체험행사와 시식행사도 진행해 오동동문화광장을 찾는 관광객 및 도시민들에게 볼거리와 먹거리를 동시에 선사할 계획이다.
박봉련 창원시농업기술센터소장은 “‘로컬푸드 1255 웃음장터’ 운영으로 시민들은 우수한 지역 농축산물을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고 영세, 고령농가에서는 안정적인 판로를 확보할 수 있어 농업 취약계층의 소득 향상에 톡톡히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로컬푸드 직거래 장터가 우리 생활 속에서 유용하고 필수적인 곳으로 자리매김하게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이은수기자 eunsu@gnnews.co.kr
로컬푸드는 장거리 운송을 거치지 않은 지역 농산물로 일반적으로 반경 50km 이내에서 생산된 농산물을 지칭하는 것으로, ‘로컬푸드 1255 웃음장터’ 에서는 창원시로컬푸드생산자협의회 회원이 중심이 되어 우리지역에서 생산한 신선채소류, 과실류, 양곡류, 가공식품류, 반찬·장류 등을 시중가격보다 10~20% 싸게 판매한다. 첫 개장일인 20일에는 개장식을 시작으로 전통놀이 및 묘종만들기 등 체험행사와 시식행사도 진행해 오동동문화광장을 찾는 관광객 및 도시민들에게 볼거리와 먹거리를 동시에 선사할 계획이다.
박봉련 창원시농업기술센터소장은 “‘로컬푸드 1255 웃음장터’ 운영으로 시민들은 우수한 지역 농축산물을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고 영세, 고령농가에서는 안정적인 판로를 확보할 수 있어 농업 취약계층의 소득 향상에 톡톡히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로컬푸드 직거래 장터가 우리 생활 속에서 유용하고 필수적인 곳으로 자리매김하게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이은수기자 eunsu@gnnews.co.kr
저작권자 © 경남일보 - 우리나라 최초의 지역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