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시보건소가 건강생활실천 분위기 조성을 위해 추진한 ‘건강한 생활터 만들기’ 사업이 참여자들의 호응에 따라 확대·강화한다.
시보건소는 올해 사업으로 지역아동센터와 학교, 200인 이상 사업장 등 계층별 대상을 확대하고 세분화된 맞춤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19일 밝혔다.
건강한 생활터 만들기 사업은 생활터를 중심으로 주민 스스로 참여해 건강생활을 실천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원하는 주민 맞춤형 통합서비스이다.
우선 보건소는 상반기 사업 대상지역인 상북면 대석휴먼시아아파트와 롯데제과, 화승R&A를 대상으로 사전조사에 따른 수요자 중심의 서비스 제공에 만전을 기하기로 했다.
그리고 건강한 생활터 만들기 사업에 참여한 대상의 경우 자조모임을 통해 도움을 요청할 경우 자문·상담·강의 등을 지원할 계획이다.
이에 따라 대석휴먼시아의 경우 최근 찾아가는 건강체험관을 시작으로 금연, 심뇌혈관질환 예방, 운동·영양 등 자가건강관리 능력 향상을 돕는 교육이 5월 중순까지 총 6회에 걸쳐 진행된다.
기업체를 비롯한 지역 기관단체, 경로당 등을 대상으로 비만·영양·금연·절주교육, 구강보건교육 등 지역사회 연계 건강생활 실천교실도 연중 운영한다.
동원과기대의 요청으로 건강관련 다양한 검사와 상담을 지원하는 건강체험관을 운영하기도 했다.
특히 보건소는 초등학교 시기부터 올바른 건강습관을 기를 수 있도록 중앙동 건강위원회 및 양산초 어린이건강위원회와 협약을 맺고 양산초 전교생들의 건강 길잡이 역할을 담당할 어린이 건강리더 양성에도 나설 방침이다.
김현민 소장은 “건강한 생활터 만들기 사업은 건강도시 양산을 만들어가는 밑거름이 되고 있다”며 “건강생활실천 분위기가 조성될 수 있도록 시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한다”고 했다.
손인준기자 sonij@gnnews.co.kr
시보건소는 올해 사업으로 지역아동센터와 학교, 200인 이상 사업장 등 계층별 대상을 확대하고 세분화된 맞춤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19일 밝혔다.
건강한 생활터 만들기 사업은 생활터를 중심으로 주민 스스로 참여해 건강생활을 실천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원하는 주민 맞춤형 통합서비스이다.
우선 보건소는 상반기 사업 대상지역인 상북면 대석휴먼시아아파트와 롯데제과, 화승R&A를 대상으로 사전조사에 따른 수요자 중심의 서비스 제공에 만전을 기하기로 했다.
그리고 건강한 생활터 만들기 사업에 참여한 대상의 경우 자조모임을 통해 도움을 요청할 경우 자문·상담·강의 등을 지원할 계획이다.
이에 따라 대석휴먼시아의 경우 최근 찾아가는 건강체험관을 시작으로 금연, 심뇌혈관질환 예방, 운동·영양 등 자가건강관리 능력 향상을 돕는 교육이 5월 중순까지 총 6회에 걸쳐 진행된다.
기업체를 비롯한 지역 기관단체, 경로당 등을 대상으로 비만·영양·금연·절주교육, 구강보건교육 등 지역사회 연계 건강생활 실천교실도 연중 운영한다.
동원과기대의 요청으로 건강관련 다양한 검사와 상담을 지원하는 건강체험관을 운영하기도 했다.
특히 보건소는 초등학교 시기부터 올바른 건강습관을 기를 수 있도록 중앙동 건강위원회 및 양산초 어린이건강위원회와 협약을 맺고 양산초 전교생들의 건강 길잡이 역할을 담당할 어린이 건강리더 양성에도 나설 방침이다.
김현민 소장은 “건강한 생활터 만들기 사업은 건강도시 양산을 만들어가는 밑거름이 되고 있다”며 “건강생활실천 분위기가 조성될 수 있도록 시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한다”고 했다.
손인준기자 sonij@g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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