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교육지원청 Wee센터는 올해 상담 주간운영프로그램인 ‘우리 반을 부탁해’를 20일까지 지역 중·고등학교 전 학급을 대상으로 실시했다.
‘우리 반을 부탁해’는 새 학기를 맞아 학급 구성원 간의 친밀감을 도모하고 학교폭력과 학교부적응을 예방하려는 목적에서 시행한 공모 프로그램이다.
프로그램은 신청 학급별로 단체 사진 12장과 급훈을 제출하고 심사에서 선정된 학급을 대상으로 학급 달력을 시상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총 63학급이 응모한 가운데 이 중 대상 1학급(동원고 1-3)을 비롯해 본상 19개 학급 참가상 37개 학급이 수상했다.
한편, 이번 프로그램에 참가한 학급 수는 작년보다 40학급이 더 늘어났다.
허평세기자
저작권자 © 경남일보 - 우리나라 최초의 지역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