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상공회의소가 지역경제 이슈와 지역의 미래 발전을 선도하기 위한 경제정책위원회 등 4개 분과위원회를 구성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창원상공회의소(회장 한철수)는 최근 분과위원회별 회의를 통해 각 분과위원회를 이끌어 갈 위원장 등을 선출했다고 22일 밝혔다.
창원상의는 지역경제 이슈와 지역의 미래 발전을 선도하기 위해 경제정책위원회와 미래산업위원회, 국제통상위원회, 산업인프라위원회 등 4개 분과위원회를 구성했다.
각 분과위원회는 최근 제1차 회의를 통해 경제정책위원회 위원장에 범한산업(주) 정영식 대표이사, 부위원장에 (주)극동목재산업 김종성 대표이사를 선출했다.
또 국제통상위원회 위원장은 비엠스틸(주) 조현욱 대표이사와 부위원장에 (주)포스아이 김효중 대표이사, 미래산업위원회 위원장에는 신성델타테크(주) 구자천 회장, 부위원장은 (주)예성기공 박영견 대표이사를 각각 선출했다.
산업인프라위원회 위원장에는 원창마린(주) 김희수 회장과 부위원장으로 신화철강(주) 정현숙 대표이사가 선출됐다.
각 분과위원회별 주요 활동사항으로 경제정책위원회는 △산업경제 정책 제안 및 규제완화, △회원 권익보호 및 대정부 건의, △조세·금융·노무 등 기업경영환경 개선 등을 처리한다.
미래산업위원회는 △차세대 성장동력 발굴 및 강소기업 육성, △기술혁신 및 신기술개발 지원, △지식재산권 창출 및 창업기업 지원 등을 분장한다.
국제통상위원회는 △해외시장 개척 및 무역투자 진흥, △국제 친선교류 및 통상 네트워크 활성화, △FTA 관련 수출입 지원 등이며 산업인프라위원회는 △산업단지 및 사회간접자본 조성, △산업구조 고도화 및 주력산업 진흥, △지역개발 및 정주여건 개선에 집중할 계획하게 된다.
황용인기자 yongin@gnnews.co.kr
저작권자 © 경남일보 - 우리나라 최초의 지역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