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중당 경남도당은 STX엔진 노동자 51명이 집단입당했다고 20일 밝혔다.
금속노조 경남지부 STX엔진지회 소속 노동자 51명은 창원시 성산구 민중당 경남도당사를 찾아 입당원서를 제출했다.
STX엔진지회 신규철 지회장은 “그동안 우리 노동자의 운명을 더는 다른 이의 손에 맡기지 말자는 각오를 다져 왔으며 민중당과 함께 우리의 소중한 고용을 지키려고 입당했다”고 말했다.
석영철 민중당 경남도당은 위원장은 “노동문제 등 현안 해결을 위한 길에 이번 지방선거가 가지는 의미가 크다”며 “민중당이 그 선두에 서겠으니 모두가 함께 힘을 모으자”고 환영했다.
민중당 경남도당은 STX엔진 노동자들의 집단입당을 시작으로 계속해서 지역 사업장 노동자들의 입당을 추진할 계획이다.
김순철기자
금속노조 경남지부 STX엔진지회 소속 노동자 51명은 창원시 성산구 민중당 경남도당사를 찾아 입당원서를 제출했다.
STX엔진지회 신규철 지회장은 “그동안 우리 노동자의 운명을 더는 다른 이의 손에 맡기지 말자는 각오를 다져 왔으며 민중당과 함께 우리의 소중한 고용을 지키려고 입당했다”고 말했다.
석영철 민중당 경남도당은 위원장은 “노동문제 등 현안 해결을 위한 길에 이번 지방선거가 가지는 의미가 크다”며 “민중당이 그 선두에 서겠으니 모두가 함께 힘을 모으자”고 환영했다.
민중당 경남도당은 STX엔진 노동자들의 집단입당을 시작으로 계속해서 지역 사업장 노동자들의 입당을 추진할 계획이다.
김순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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