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민 대상 아이디어 발굴 발표회 최초로 가져
경남도는 미세먼지 해결방안을 도민들에게 직접 듣고 대응책을 마련한다.
도는 도지속가능발전협의회와 함께 지난 20일 경남과기대에서 미세먼지저감에 대한 관심을 높이기 위해 최초로 도민의 목소리를 직접 듣는 미세먼지 저감 이그나이트(Ignite 불을 붙이다)대회’를 열었다고 22일 밝혔다.
이날 교수, 전문가, 학부모단체, 환경단체, 일반도민 학생 등 각계각층의 다양한 경험을 가진 10명의 발표자가 미세먼지 해결방안, 경험, 지식, 아이디어 등을 함께 공유하는 자리가 됐다.
특히 ‘공기질 개선을 위한 식물의 활용방안’, ‘가정 내 조리 중 미세먼지의 피해를 줄이는 방법’, ‘미세먼지 속에서 아이 키우기’라는 생활밀착형 미세먼지 저감 아이디어가 발표돼 청중들로부터 뜨거운 관심을 받기도 했다.
경남도는 이번 대회에서 발표된 도민들의 제시 방안과 아이디어 등은 소관부서의 다각적인 검토과정을 거쳐 향후 미세먼지 대응정책으로 적극 반영해 나갈 계획이다.
이날 참가자들은 ‘깨끗한 하늘을 보고, 맑은 공기를 마시고 싶어요’라는 공통 주제 아래 발표자별로 20장의 슬라이드를 자동으로 넘기면서 발표내용에 대해 5분 동안 공유하고 소통했다.
도 관계자는 “도민이 공감할 수 있는 보다 효과적인 미세먼지 해결방안을 찾기 위해 미세먼지 문제에 대한 도민의 의견을 직접 듣는 자리였다”며 “이번 행사가 도민참여형 환경문제 해결의 모범적 선례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남동발전과 경남도기후·환경네트워크에서 실시하는 기후변화 패널·사진전시, 탄소포인트제 가입 홍보, 미세먼지 차단마스크 나눠주기 행사 등 ‘기업과 함께하는 저탄소 생활캠페인’이 함께 진행됐으며 친환경자동차(전기차·수소차 등)의 전시와 시승행사도 함께 열려 참석자들의 관심을 모았다.
최창민기자 cchangmin@gnnews.co.kr
도는 도지속가능발전협의회와 함께 지난 20일 경남과기대에서 미세먼지저감에 대한 관심을 높이기 위해 최초로 도민의 목소리를 직접 듣는 미세먼지 저감 이그나이트(Ignite 불을 붙이다)대회’를 열었다고 22일 밝혔다.
이날 교수, 전문가, 학부모단체, 환경단체, 일반도민 학생 등 각계각층의 다양한 경험을 가진 10명의 발표자가 미세먼지 해결방안, 경험, 지식, 아이디어 등을 함께 공유하는 자리가 됐다.
특히 ‘공기질 개선을 위한 식물의 활용방안’, ‘가정 내 조리 중 미세먼지의 피해를 줄이는 방법’, ‘미세먼지 속에서 아이 키우기’라는 생활밀착형 미세먼지 저감 아이디어가 발표돼 청중들로부터 뜨거운 관심을 받기도 했다.
경남도는 이번 대회에서 발표된 도민들의 제시 방안과 아이디어 등은 소관부서의 다각적인 검토과정을 거쳐 향후 미세먼지 대응정책으로 적극 반영해 나갈 계획이다.
이날 참가자들은 ‘깨끗한 하늘을 보고, 맑은 공기를 마시고 싶어요’라는 공통 주제 아래 발표자별로 20장의 슬라이드를 자동으로 넘기면서 발표내용에 대해 5분 동안 공유하고 소통했다.
도 관계자는 “도민이 공감할 수 있는 보다 효과적인 미세먼지 해결방안을 찾기 위해 미세먼지 문제에 대한 도민의 의견을 직접 듣는 자리였다”며 “이번 행사가 도민참여형 환경문제 해결의 모범적 선례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남동발전과 경남도기후·환경네트워크에서 실시하는 기후변화 패널·사진전시, 탄소포인트제 가입 홍보, 미세먼지 차단마스크 나눠주기 행사 등 ‘기업과 함께하는 저탄소 생활캠페인’이 함께 진행됐으며 친환경자동차(전기차·수소차 등)의 전시와 시승행사도 함께 열려 참석자들의 관심을 모았다.
최창민기자 cchangmin@g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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