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경찰서, 절도 혐의 70대 구속
소매치기범으로 교도소 수감생활을 하다 출소한 70대가 출소 9일 만에 또다시 같은 범행을 저질러 구속됐다.
진주경찰서는 버스정류장에서 소매치기한 혐의(절도)로 A(76) 씨를 구속했다고 23일 밝혔다.
A 씨는 지난 11일 오전 9시 40분께 진주시내 한 버스정류장에서 버스를 기다리던 B(70)씨에게 접근 현금 200만 원이 들어있던 손지갑을 절취한 혐의를 받고 있다.
또 A 씨는 지난 6일 같은 장소에서 10만 원 상당의 금품을 소매치기한 혐의도 받고 있다.
전과 30여 범인 A 씨는 절도 혐의로 최근 복역하고 출소한 지 9일 만에 다시 범행을 저질렀다.
경찰조사에서 A 씨는 “생활비가 없어 범행을 저질렀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A 씨를 상대로 여죄를 수사 중이다.
김영훈기자 hoon@gnnews.co.kr
진주경찰서는 버스정류장에서 소매치기한 혐의(절도)로 A(76) 씨를 구속했다고 23일 밝혔다.
A 씨는 지난 11일 오전 9시 40분께 진주시내 한 버스정류장에서 버스를 기다리던 B(70)씨에게 접근 현금 200만 원이 들어있던 손지갑을 절취한 혐의를 받고 있다.
또 A 씨는 지난 6일 같은 장소에서 10만 원 상당의 금품을 소매치기한 혐의도 받고 있다.
전과 30여 범인 A 씨는 절도 혐의로 최근 복역하고 출소한 지 9일 만에 다시 범행을 저질렀다.
경찰조사에서 A 씨는 “생활비가 없어 범행을 저질렀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A 씨를 상대로 여죄를 수사 중이다.
김영훈기자 hoon@g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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