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개 지역 200세대 확정, 주민부담분 4억원 지원
양산시는 도시가스 공급 보조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기로 했다.
시는 도시가스 보급률 2017년 12말 기준 87.5%를 차지하고 있으나 도시가스 공급 가능 지역 중 100m당 30세대 미만 경제성 미달 지역은 일반지역에 비해 부담분이 상대적으로 높아 도시가스를 공급받는데 어려움을 겪고 있기 때문이다.
시는 2017년 7월 지원조례를 제정, 2022년까지 5년간 연차적으로 경제성 미달지역 중 도시가스 공급을 희망하는 16개 지역에 도시가스를 공급할 계획이다.
올해에는 예산 4억 원을 반영해 도시가스 공급 보조 사업을 시행하고 있다.
시는 올해 도시가스 공급 보조 사업을 신청한 14개 지역 432세대에 대해 7개 지역 200세대를 보조사업 대상으로 확정하고 나머지 7개 지역 232세대는 예비 대상지역으로 선정했다.
보조사업 대상 확정 지역으로는 물금읍 서부마을 110세대, 하북면 남부마을 2세대, 하북면 서부마을 3세대, 하북면 용연마을 63세대, 북정동 상북정마을 12세대, 동면 호포마을 10세대이다.
보조사업 대상지역으로 확정된 지역은 올해 말까지 사업을 완료해 도시가스를 공급할 계획이다.
또한 보조사업 대상지역으로 확정된 지역 중 포기지역이 발생할 경우 예산 4억 원 범위 내에서 예비 대상지역 중 순위가 높은 지역에 우선 도시가스 공급을 한다.
양산시 관계자는 “도시가스 공급 보조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도시가스 공급 소외 지역이 없도록 도시가스 공급 확대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손인준기자 sonij@gnnews.co.kr
시는 도시가스 보급률 2017년 12말 기준 87.5%를 차지하고 있으나 도시가스 공급 가능 지역 중 100m당 30세대 미만 경제성 미달 지역은 일반지역에 비해 부담분이 상대적으로 높아 도시가스를 공급받는데 어려움을 겪고 있기 때문이다.
시는 2017년 7월 지원조례를 제정, 2022년까지 5년간 연차적으로 경제성 미달지역 중 도시가스 공급을 희망하는 16개 지역에 도시가스를 공급할 계획이다.
올해에는 예산 4억 원을 반영해 도시가스 공급 보조 사업을 시행하고 있다.
시는 올해 도시가스 공급 보조 사업을 신청한 14개 지역 432세대에 대해 7개 지역 200세대를 보조사업 대상으로 확정하고 나머지 7개 지역 232세대는 예비 대상지역으로 선정했다.
보조사업 대상지역으로 확정된 지역은 올해 말까지 사업을 완료해 도시가스를 공급할 계획이다.
또한 보조사업 대상지역으로 확정된 지역 중 포기지역이 발생할 경우 예산 4억 원 범위 내에서 예비 대상지역 중 순위가 높은 지역에 우선 도시가스 공급을 한다.
양산시 관계자는 “도시가스 공급 보조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도시가스 공급 소외 지역이 없도록 도시가스 공급 확대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손인준기자 sonij@g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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