염선행 작가 개인전이 오는 28일까지 진주시 정촌면 소재 꽃골갤러리에서 열린다. 이번 전시회에는 ‘바람이 머문 숲’이라는 주제로 약 45점의 유화가 전시된다.
염선행 작가는 ‘바람’과 ‘기억’을 주 소재로 작품 활동을 해왔다. 이번 전시에서는 바람을 소재로 한 작품이 대부분, 3점을 제외한 전 작품은 첫 선을 보이는 신작이다.
염 작가는 “나는 그림쟁이가 되어간다. 붓질하는 시간이 행복해서이다. 그 무한한 하얀 캔버스는 내게 새처럼 자유를 준다. 그림이 나를 만들고, 내가 그림을 만든다. 그림 속의 오늘도 나는 하얀 캔버스 위를 날고 있다”고 전했다.
염선행 작가는 이화여대 미술대학 생활미술과를 졸업해 현대여성작가전, 타워갤러리서정전, 진주순천교류전, 경남교류전, 남도향기전 등 다양한 전시를 진행한 바 있다.
한편 염 작가는 오는 17일부터 28일까지는 진주혁신도시 문희정 아트홀에서 ‘그림이 된 기억’이라는 주제로 30점의 그림·사진 초대전을 갖는다.
김귀현기자 k2@gnnews.co.kr
염선행 작가는 ‘바람’과 ‘기억’을 주 소재로 작품 활동을 해왔다. 이번 전시에서는 바람을 소재로 한 작품이 대부분, 3점을 제외한 전 작품은 첫 선을 보이는 신작이다.
염 작가는 “나는 그림쟁이가 되어간다. 붓질하는 시간이 행복해서이다. 그 무한한 하얀 캔버스는 내게 새처럼 자유를 준다. 그림이 나를 만들고, 내가 그림을 만든다. 그림 속의 오늘도 나는 하얀 캔버스 위를 날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염 작가는 오는 17일부터 28일까지는 진주혁신도시 문희정 아트홀에서 ‘그림이 된 기억’이라는 주제로 30점의 그림·사진 초대전을 갖는다.
김귀현기자 k2@g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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