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에서 사명대사와 점필재 김종직 선생을 기리는 춘계 향사(제사)가 잇달아 열렸다.
밀양시 단장면 구천리 표충서원의 표충사(表忠祠)에 봉안돼 있는 임진왜란 때 승장으로 구국의 대공을 세운 서산·사명·기허대사의 춘계향사는 매년 음력 3월 초정일에 개최되는 추모법회이다. 이날 사명대사 춘계향사는 제549회를 맞이했다.
밀양시 부북면 후사포리 예림서원 육덕사에 봉안돼 있는 점필재 김종직 선생의 춘계향사도 25일 현지에서 유교의 예에 따라 제향을 봉행했다. 양철우기자 myang@gnnews.co.kr
밀양시 단장면 표충사에서 봉행된 춘계향사에서 초헌관으로 추대된 박일호 밀양시장도 제향을 올리고 있다. 사진제공=밀양시
밀양시 단장면 구천리 표충서원의 표충사(表忠祠)에 봉안돼 있는 임진왜란 때 승장으로 구국의 대공을 세운 서산·사명·기허대사의 춘계향사는 매년 음력 3월 초정일에 개최되는 추모법회이다. 이날 사명대사 춘계향사는 제549회를 맞이했다.
밀양시 부북면 후사포리 예림서원 육덕사에 봉안돼 있는 점필재 김종직 선생의 춘계향사도 25일 현지에서 유교의 예에 따라 제향을 봉행했다. 양철우기자 myang@g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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