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표차 패배’ 김헌규, 중앙당에 재심 청구
‘1표차 패배’ 김헌규, 중앙당에 재심 청구
  • 박철홍
  • 승인 2018.04.25 15:59
  • 댓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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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진주시장 후보 경선
더불어민주당 진주시장 경선결과 1표차로 승패가 갈리면서 후폭풍이 거세게 불고 있다.

지난 23일 발표난 경선에서 갈상돈 예비후보는 52.43%, 김헌규 예비후보는 52.33%를 얻어 0.1%포인트 차로 승부가 갈렸다. 표 계산을 해보면 1표 정도 차이가 난 것으로 보인다.

김헌규 예비후보측은 25일 중앙당에 재심을 청구했다.

김 후보측은 경남도당이 갈 예비후보에게 정치신인 가산점(득표수 또는 득표율의 10%)를 적용한 점을 문제 삼고 있다.

김 후보측은 “갈 예비후보는 2016년 2월 제20대 총선 국민의당 서울 강동구을 선거구 예비후보로 등록함으로써 ‘당내 경선에 참여해 출마하였던 자’에 해당됨에도 이런 사실을 숨겼고, 민주당 경남도당은 이 같은 사실관계를 확인하지 않은 채 갈 예비후보에게 정치신인 가산점을 부여한 것은 명백히 위법·부당하다”면서 “경남도당의 결정은 취소돼야 한다”고 주장했다.

박철홍기자 bigpen@g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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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진식 2018-04-26 17:14:29
1표 차이라니! 제가 그날 02로 오는 번호 안 받는지라, 안 받았어요. 민주당 경선 ars인 줄 알았다면 받았을 텐데. 저는 김헌규 후보 지지자였거든요! 이건 정말 문제 있습니다. 경선 전화인 줄 모르고 안 받은 사람이 많았을 것이에요.
갈상돈은 국민의당으로 총선 예비후보로 등록을 했던 사람입니다. 그런 사람에게 정치신인 부가 10%라니요. 오히려 철새 정치인으로 페널티 10%를 주지 못할 망정!

안진식 2018-04-26 17:14:11
1표 차이라니! 제가 그날 02로 오는 번호 안 받는지라, 안 받았어요. 민주당 경선 ars인 줄 알았다면 받았을 텐데. 저는 김헌규 후보 지지자였거든요! 이건 정말 문제 있습니다. 경선 전화인 줄 모르고 안 받은 사람이 많았을 것이에요.
갈상돈은 국민의당으로 총선 예비후보로 등록을 했던 사람입니다. 그런 사람에게 정치신인 부가 10%라니요. 오히려 철새 정치인으로 페널티 10%를 주지 못할 망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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