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 의창구 동읍행정복지센터(읍장 손문기)는 ‘창원세계사격선수권대회와 함께하는 2018 창원방문의 해’ 추진의 일환으로 자매결연도시인 전남 고흥군 도양읍 공직자 초청 팸투어를 실시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팸투어는 한 달 전 도양읍에서 먼저 동읍 공직자들을 초청한 데 대한 답방차원으로 추진됐는데, 2018 창원방문의 해 성공적 추진과도 맥락을 같이 해 짧은 일정 속에 창원의 매력을 골고루 담아내기 위해 노력했다.
이날 박용철 도양읍장을 비롯한 도양읍 직원사절단 11명은 동읍행정복지센터에서 양 지역 간 특산물을 선물로 주고 받으며 영호남 화합과 상생발전을 도모함은 물론, 고흥군에서 추진 중인 소록도 한센인을 위해 헌신 봉사한 두 명의 서양인 간호사 ‘마리안느와 마가렛’의 노벨평화상 추천 백만인 서명운동에 적극 동참하기로 했다.
이은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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