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시의원 출마도 고려할 수 있어"
더불어민주당과 자유한국당의 진주시장 후보가 확정된 가운데 무소속 강갑중 시의원이 이번주 안으로 진주시장 출마여부를 결정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강갑중 의원은 2일 본보와의 전화통화에서 “지역을 돌며 각계각층의 여론을 수렴하고 있다”며 “2~3일내에 결정을 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시민들이 원한다면 출마를 하겠다. 하지만 두 당의 후보에 만족한다는 의견이 높으면 다른 결정을 할 수도 있다. 시민들의 뜻에 따르겠다”고 말했다.
강 의원은 그러면서 시민들이 요구하면 도의원이나 시의원 출마도 고려할 수 있다는 뜻도 내비쳤다. 그는 “도·시의원 출마를 바라는 지지자들도 있다. 많은 고견을 듣겠다”고 덧붙였다.
정희성기자
강갑중 의원은 2일 본보와의 전화통화에서 “지역을 돌며 각계각층의 여론을 수렴하고 있다”며 “2~3일내에 결정을 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시민들이 원한다면 출마를 하겠다. 하지만 두 당의 후보에 만족한다는 의견이 높으면 다른 결정을 할 수도 있다. 시민들의 뜻에 따르겠다”고 말했다.
강 의원은 그러면서 시민들이 요구하면 도의원이나 시의원 출마도 고려할 수 있다는 뜻도 내비쳤다. 그는 “도·시의원 출마를 바라는 지지자들도 있다. 많은 고견을 듣겠다”고 덧붙였다.
정희성기자
저작권자 © 경남일보 - 우리나라 최초의 지역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