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호 자유한국당 경남지사 예비후보는 “경남지역 모든 초·중·고등학교에 전면 무상급식을 확대 시행하겠다”고 2일 공약했다.
김 후보는 “학교급식의 문제는 교육적 차원에서 창의적인 인재를 육성하기 위한 교육여건 개선과 교육의 질 향상에 기여하는 방향으로 접근하여야 한다”며 “경남도 차원의 무상급식을 포함한 전면적인 책임교육을 확대 시행 하겠다”고 밝혔다.
현재 도내에서는 시·군 초등학교와 중학교, 읍·면 지역 고등학교까지 무상급식 대상이다. 동(洞)지역 고등학교만 무상급식 대상에서 빠져 있다.
김 후보 측은 동 지역 고등학교까지 무상급식을 하게 되면 8개 시 지역 105개 고등학교 재학생 6만9700여명이 무상급식 혜택을 받을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에 따른 연간 추가 예산은 식품비를 기준으로 339억원이 추가된다고 덧붙였다.
이홍구기자 red29@gnnews.co.kr
김 후보는 “학교급식의 문제는 교육적 차원에서 창의적인 인재를 육성하기 위한 교육여건 개선과 교육의 질 향상에 기여하는 방향으로 접근하여야 한다”며 “경남도 차원의 무상급식을 포함한 전면적인 책임교육을 확대 시행 하겠다”고 밝혔다.
현재 도내에서는 시·군 초등학교와 중학교, 읍·면 지역 고등학교까지 무상급식 대상이다. 동(洞)지역 고등학교만 무상급식 대상에서 빠져 있다.
김 후보 측은 동 지역 고등학교까지 무상급식을 하게 되면 8개 시 지역 105개 고등학교 재학생 6만9700여명이 무상급식 혜택을 받을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에 따른 연간 추가 예산은 식품비를 기준으로 339억원이 추가된다고 덧붙였다.
이홍구기자 red29@g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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