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시 도천동행정복지센터(동장 이영민)는 지난 2일 사례관리대상자 가구 중 주거환경개선이 절실히 필요한 독거장애인가구를 찾아 정리·수납서비스를 지원했다.
맞춤형복지팀은 지난달 도남사회복지관 및 장애인종합사회복지관과 함께 통합사례회의를 개최해 주거환경개선이 무엇보다 시급하다는 결정을 내려 정리 수납서비스를 우선적으로 실시하게 됐다.
또한 가구주는 오래된 통풍으로 보행이 어려워 병원치료가 절실하지만 그동안 치료를 거부하고 취약한 위생환경에 그대로 노출돼 있어 담당자의 지속적인 설득으로 119의 도움을 받아 병원치료까지 받을 수 있게 됐다.
이처럼 혼자 문제 해결이 힘든 대상자에게 적절하게 사례관리 개입해 대상자가 조금씩 변화돼 가도록 맞춤형복지팀에서는 최선을 다하고 있다.
이영민 도천동장은 “지속적인 관리를 통해 사각지대 해소는 물론 최소한의 인간다운 생활을 유지할 수 있도록 사례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허평세기자
맞춤형복지팀은 지난달 도남사회복지관 및 장애인종합사회복지관과 함께 통합사례회의를 개최해 주거환경개선이 무엇보다 시급하다는 결정을 내려 정리 수납서비스를 우선적으로 실시하게 됐다.
또한 가구주는 오래된 통풍으로 보행이 어려워 병원치료가 절실하지만 그동안 치료를 거부하고 취약한 위생환경에 그대로 노출돼 있어 담당자의 지속적인 설득으로 119의 도움을 받아 병원치료까지 받을 수 있게 됐다.
이영민 도천동장은 “지속적인 관리를 통해 사각지대 해소는 물론 최소한의 인간다운 생활을 유지할 수 있도록 사례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허평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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