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은 기간 진주시정 전념
자유한국당 진주시장 후보 경선에서 탈락한 이창희(사진) 진주시장이 3일 “시민들의 성원에 보답을 하지 못해 죄송스럽게 생각한다”며 “모두 저의 능력과 부덕의 소치라고 여기며 경선 결과를 겸허히 수용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시청 브리핑룸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그는 “조규일 후보의 경선 승리를 진심으로 축하드린다”면서 “본선에서 반드시 승리해 진주발전을 위해 저의 임기 중 못 다한 것을 해달라”고 당부했다.
이 시장은 “이제 일상으로 돌아가 남은기간 진주시정에 전념하겠다”며 “얼마남지 않은 임기 동안 유종의 미를 거둘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열린 기자들과의 질의·답변에서 이 시장은 “공무원 생활을 40년이나 했다. 이제는 자연인으로 돌아가 쉴 생각이다”고 했다.
박철홍기자 bigpen@gnnews.co.kr
이날 시청 브리핑룸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그는 “조규일 후보의 경선 승리를 진심으로 축하드린다”면서 “본선에서 반드시 승리해 진주발전을 위해 저의 임기 중 못 다한 것을 해달라”고 당부했다.
이 시장은 “이제 일상으로 돌아가 남은기간 진주시정에 전념하겠다”며 “얼마남지 않은 임기 동안 유종의 미를 거둘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열린 기자들과의 질의·답변에서 이 시장은 “공무원 생활을 40년이나 했다. 이제는 자연인으로 돌아가 쉴 생각이다”고 했다.
박철홍기자 bigpen@g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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