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강생과 성관계를 한 혐의로 경찰 수사를 받고 있는 학원장의 학원이 폐원조치 된다.
경남도교육청은 3일 브리핑룸에서 가진 기자회견을 통해 이같이 밝히고 유사 사건 재발 방지를 위해 도내 전 학원을 대상으로 한 성인지 교육 방침을 전했다.
현재 이 학원은 지난달 사건이 불거진 직후 운영을 중단한 상태다.
특히 도교육청은 유사 사건의 재발 방지를 위해 도내 전 학원을 대상으로 성인지 교육도 하기로 했다.
1년에 한 번 학원 원장을 대상으로 집합 교육이 있지만 성인지 교육은 내용에 빠져 있었다.
이를 위해 도교육청은 4일 경남도교육연구정보원에서 학원 도연합회와 시·군연합회임원 등과 함께 긴급회의를 열고 재발 방지 방안을 논의할 방침이다.
박종훈 교육감은 “아동, 청소년을 성범죄로부터 보호하고 아동과 청소년이 건강한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해야 함에도 이번 사건이 발생한 것에 대해 깊은 사죄의 말씀을 드린다”고 전했다.
이어 “이번 일을 계기로 다시 한번 더 사회의 변화와 교육수요자에 대해 한치의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공교육과 사교육 모두 책임감을 가지고 경남교육 발전을 이루도록 최선을 다하도록 하겠다”고 덧붙였다.
강민중기자 jung@gnnews.co.kr
경남도교육청은 3일 브리핑룸에서 가진 기자회견을 통해 이같이 밝히고 유사 사건 재발 방지를 위해 도내 전 학원을 대상으로 한 성인지 교육 방침을 전했다.
현재 이 학원은 지난달 사건이 불거진 직후 운영을 중단한 상태다.
특히 도교육청은 유사 사건의 재발 방지를 위해 도내 전 학원을 대상으로 성인지 교육도 하기로 했다.
1년에 한 번 학원 원장을 대상으로 집합 교육이 있지만 성인지 교육은 내용에 빠져 있었다.
이를 위해 도교육청은 4일 경남도교육연구정보원에서 학원 도연합회와 시·군연합회임원 등과 함께 긴급회의를 열고 재발 방지 방안을 논의할 방침이다.
박종훈 교육감은 “아동, 청소년을 성범죄로부터 보호하고 아동과 청소년이 건강한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해야 함에도 이번 사건이 발생한 것에 대해 깊은 사죄의 말씀을 드린다”고 전했다.
이어 “이번 일을 계기로 다시 한번 더 사회의 변화와 교육수요자에 대해 한치의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공교육과 사교육 모두 책임감을 가지고 경남교육 발전을 이루도록 최선을 다하도록 하겠다”고 덧붙였다.
강민중기자 jung@g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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