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당운영 이익금 일부로 국수 33박스 생초면사무소 전달
산청군 생초면 새마을회는 지난 8일 제2회 산청 생초국제조각공원 꽃잔디축제 이익금으로 국수를 구매해 생초면사무소에 기부했다.
생초면 새마을회는 지난달 29일 성료한 꽃잔디축제에서 추억의 식당을 운영하며 특색있는 향토음식을 선보인 바 있으며, 식당 운영 이익금 일부로 국수 33박스(100만원 상당)를 구매해 각 마을에 전해달라며 맡겨왔다.
새마을회 관계자는 “축제를 통해 지역경제가 활성화돼 기쁘고, 이 기쁜 마음을 마을 어르신들과 나누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원경복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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