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를 탈바꿈 시키겠다”
김해시장 출마를 선언했던 더불어민주당 송재욱 전 문재인대통령 보건특보가 당을 탈당해 8일 무소속 출마를 선언했다.
송 전 특보는 이날 오전 김해시청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더불어민주당과 김해시장이 홍준표 대표의 측근이었던 후보에게 넘어가는 것을 막는 것이 제 역할이라고 생각해 출사표를 던졌다”고 밝혔다.
그는 “(민주당) 공천심사 기준에 어긋나는 것도 없고, 중앙당 컷오프 사유에 대한 소명의 기회도 얻지 못하고 후보자격을 박탈당했다”면서 “이번 경선은 당헌당규가 지켜지지 않았고 도당에서 작위적으로 컷오프가 만행 된 것”이라며 민주당을 비난했다.
송 전 특보는 “시민들이 선택한 후보로서 6130명이 참여하는 시민선대위와 함께 김해를 탈바꿈시키겠다”고 강조했다.
주요공약으로는 역사·문화·의료·관광 세계1등 도시건설, 김해순환신도로 건설, 출산장려금지원, 교육혁신도시 구축, 장유소각장 이전 등을 제시했다.
박준언기자
송 전 특보는 이날 오전 김해시청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더불어민주당과 김해시장이 홍준표 대표의 측근이었던 후보에게 넘어가는 것을 막는 것이 제 역할이라고 생각해 출사표를 던졌다”고 밝혔다.
그는 “(민주당) 공천심사 기준에 어긋나는 것도 없고, 중앙당 컷오프 사유에 대한 소명의 기회도 얻지 못하고 후보자격을 박탈당했다”면서 “이번 경선은 당헌당규가 지켜지지 않았고 도당에서 작위적으로 컷오프가 만행 된 것”이라며 민주당을 비난했다.
주요공약으로는 역사·문화·의료·관광 세계1등 도시건설, 김해순환신도로 건설, 출산장려금지원, 교육혁신도시 구축, 장유소각장 이전 등을 제시했다.
박준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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