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경찰서(서장 박규남)가 2018년 1/4분기 형사활동 종합평가에서 3급지 1위를 차지해 베스트 경찰서로 선정됐다.
거창경찰서는 경찰서 수사과 형사팀 사무실에서 경남지방경찰청 형사과장이 참석한 가운데 형사활동평가 베스트 경찰서 인증패 부착 및 형사2팀 윤창재 순경에 대한 업무 유공 표창장을 수여했다고 10일 밝혔다.
거창경찰은 지난 3월 16일 여자로 변장 후 전국 각지의 다방에 침입하여 20회에 걸쳐 1500만원 상당의 금품을 절취한 피의자를 검거하는 등 형사활동 전반에 걸친 종합평가에서 도내 3급지 경찰서에서 1위를 차지했다.
이용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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