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부터 5일간 전통농경테마파크 경기장서
제31회 의령전국민속소싸움대회가 오는 24일부터 5일간 의령군 의령읍 무전리 전통농경테마파크 민속소싸움경기장에서 열린다.
의령군은 구제역 위기 경보가 ‘심각’단계에서 ‘주의’단계로 하향조정 됨에 따라 당초 지난달 개최 예정이던 의병제전기념 전국소싸움대회를 한 달여 연기해 이날 개최한다고 밝혔다.
의령민속소싸움은 100여년의 오랜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전국 최고의 소싸움대회로 전해지고 있다.
이번 전국민속소싸움대회는 250여두의 전국 싸움소가 24일 오후부터 조별리그(3체급) 토너먼트 경기방식으로 예선경기를 시작해 28일까지 박진감 넘치는 경기가 펼쳐질 예정이다.
한편 의령군농업기술센터는 구제역 차단방역을 위해 출전 싸움소에 대해 백신접종 및 혈청검사를 실시해 면역항체가 형성된 싸움소를 대상으로 경기를 진행할 계획이다.
박수상기자
의령군은 구제역 위기 경보가 ‘심각’단계에서 ‘주의’단계로 하향조정 됨에 따라 당초 지난달 개최 예정이던 의병제전기념 전국소싸움대회를 한 달여 연기해 이날 개최한다고 밝혔다.
의령민속소싸움은 100여년의 오랜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전국 최고의 소싸움대회로 전해지고 있다.
이번 전국민속소싸움대회는 250여두의 전국 싸움소가 24일 오후부터 조별리그(3체급) 토너먼트 경기방식으로 예선경기를 시작해 28일까지 박진감 넘치는 경기가 펼쳐질 예정이다.
한편 의령군농업기술센터는 구제역 차단방역을 위해 출전 싸움소에 대해 백신접종 및 혈청검사를 실시해 면역항체가 형성된 싸움소를 대상으로 경기를 진행할 계획이다.
박수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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