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품질 느티만가닥 버섯…수확일수 획기적 단축
△개발목적
2016년 경남지역 전체 버섯생산량은 1만6613t으로 전국생산량 16만2292t의 10.2% 수준이다. 느티만가닥버섯 ‘햇살’은 국내 육성품종에 대한 농가확대 보급을 통한 종자보급율 향상하고 버섯 품목다변화를 통한 국내외 농업경쟁력 강화 및 농가재배 선택권 확대하기 위해 개발됐다. 느티만가닥버섯은 기능성이 탁월한 식용버섯이지만, 재배기간이 긴데다 재배방법도 어려워 생산과 소비시장 형성이 쉽지 않았던 단점이 있었지만 ‘햇살’은 이러한 단점을 획기적으로 개량한 품종이다. 한국형 품종육성 및 보급을 통한 버섯 수출 경쟁력 강화 및 품종주도권 확보를 기대하고 있다.
△품종특성
‘햇살’은 수확일수가 획기적으로 단축돼 기존 110일이상이었던 것이 63일 이내로 줄어들어 기존대비 57%가 단축된다. 수확량도 기존품종 1병당 79g보다 50% 이상 많은 123.7g을 수확할 수 있어 농가 애로를 해결한 동시에 소비자만족도도 높일 수 있는 품종으로 평가받는다. 발이소요일수가 8.3일로 짧아 품질 및 수량성 등이 우수하다.
품종명칭: 햇살
연구·개발자 : 농업기술원 친환경연구과 생명공학담당
품종등록번호: 제6377호
/자료제공=경남도농업기술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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