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안군보건소는 지난 8일, 보건소 2층 보건교육장에서 임산부와 12개월 이하 영아를 둔 부모 20여 명을 대상으로 ‘IQ·EQ를 높이는 아가사랑 터치교실’의 첫 시간을 열었다.
이날 교육은 아기마사지 전문가인 마산대학교 이경옥 교수가 강사로 나서 아기의 정서적 안정과 성장발달에 도움을 줄 수 있는 베이비 마사지법에 대한 실습으로 초보 엄마, 아빠들에게 호응을 얻었다.
이어 오는 15일에는 이유식의 중요성과 주의사항, 성장발달단계에 따른 다양한 이유식을 소개해 영아의 올바른 성장과 발육에 도움이 되는 이유식 요리법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틀간 진행되는 이번 교육은 부모의 사랑이 담긴 마사지를 통해 아이의 사회성 발달과 면역력, 지능지수, 감성지수 등을 향상시키고, 아기마사지와 이유식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제공코자 마련됐다.
보건소 관계자는 “고른 영양섭취와 함께 부모의 따뜻한 체온과 사랑이 가득 담긴 스킨십은 아이의 성장에 절대적 영향을 미치는 요소”라며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아이의 신체적 건강, 정서적 안정과 함께 아이와 교감을 나누는 좋은 기회가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여선동기자 sundong@gnnews.co.kr
이날 교육은 아기마사지 전문가인 마산대학교 이경옥 교수가 강사로 나서 아기의 정서적 안정과 성장발달에 도움을 줄 수 있는 베이비 마사지법에 대한 실습으로 초보 엄마, 아빠들에게 호응을 얻었다.
이어 오는 15일에는 이유식의 중요성과 주의사항, 성장발달단계에 따른 다양한 이유식을 소개해 영아의 올바른 성장과 발육에 도움이 되는 이유식 요리법을 제공할 예정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고른 영양섭취와 함께 부모의 따뜻한 체온과 사랑이 가득 담긴 스킨십은 아이의 성장에 절대적 영향을 미치는 요소”라며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아이의 신체적 건강, 정서적 안정과 함께 아이와 교감을 나누는 좋은 기회가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여선동기자 sundong@g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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