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68년 4월 이경순 시인 '태양이 미끄러진 빙판'
1968년 4월 이경순 시인 '태양이 미끄러진 빙판'
  • 김지원 기자
  • 승인 2018.05.13 18:4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이경순 시인 시집 ‘태양이 미끄러진 빙판’
동기(東騎) 이경순 시인(1905~1985)의 첫번째 시집 ‘태양이 미끄러진 빙판’(서울문화당) 책 광고가 기사 중간에 돌출로 들어 있다. 이경순 시인은 진주시(진양군) 명석면 외율리에서 태어났다. 유복한 집안 출신으로 일제강점기 일본 유학도 떠났던 이 시인은 경제학부를 전공하다 중퇴하고 아나키즘을 연구하는데 몰두했다. 광복 이후에는 진주에서 교사생활을 하기도 했다. 이 시인의 사후 1989년 진주교 아래에 세웠던 이경순 시비는 진주대첩광장 조성과 관련해 지난해 12월 망경동 중앙광장 인근으로 옮겼다. 비문에는 ‘동기’라는 호에 대해 이 시인 스스로 동키호테를 닮고자 하며 지은 것이라는 기록이 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