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소속 안철우(사진) 거창군수 예비후보가 지난 11일 선거 사무소 개소식을 갖고 탈당의 변과 거창계획을 세워 미래 거창을 준비하겠다고 다짐했다.
안 예비후보는 인사말을 통해 “14년을 지역 정치인으로 살았다. 이제 변색된 퇴색된 기존 정치에서 제 정치신념을 지키기 위해 당을 떠나 홀로 섰다”며 “정치 신념의 완성을 위한 첫발을 군민 여러분과 함께 내딛고자 한다”고 자유한국당 탈당 이유를 밝혔다.
그는 “현재 거창은 여전히 낡은 체제와 과거에 머물러 있다”며 “거창은 놀라운 잠재력을 가진 고을이지만 거창만의 정체성도, 거창인의 자부심도 찾아볼 수 없다”고 지적했다.
그는 이어 “인근 함양, 합천지역의 교통망 발전과 관광산업의 변화에 따라 거창은 대외적으로 뒷걸음치고 있으며 내부적으로는 구치소 문제 등 정책적 갈등으로 두 동강이 나 신음하고 있다”고도 했다.
그는 그러면서 거창군민께 드리는 약속을 통해 △기본과 상식이 바로 서는 거창 △군민 주도의 군민민정의 거창 △반목과 갈등에서 통합과 상생의 거창으로 시작 △아동과 여성, 노약자와 장애인은 물론 모든 군민이 안전한 생활 안전도시 거창 △군민 참여와 자치를 통해 거창의 CVID(complete, verifiable, Irreversible development) 계획을 세워 미래의 거창을 준비하겠다고 약속했다.
이용구기자
안 예비후보는 인사말을 통해 “14년을 지역 정치인으로 살았다. 이제 변색된 퇴색된 기존 정치에서 제 정치신념을 지키기 위해 당을 떠나 홀로 섰다”며 “정치 신념의 완성을 위한 첫발을 군민 여러분과 함께 내딛고자 한다”고 자유한국당 탈당 이유를 밝혔다.
그는 “현재 거창은 여전히 낡은 체제와 과거에 머물러 있다”며 “거창은 놀라운 잠재력을 가진 고을이지만 거창만의 정체성도, 거창인의 자부심도 찾아볼 수 없다”고 지적했다.
그는 그러면서 거창군민께 드리는 약속을 통해 △기본과 상식이 바로 서는 거창 △군민 주도의 군민민정의 거창 △반목과 갈등에서 통합과 상생의 거창으로 시작 △아동과 여성, 노약자와 장애인은 물론 모든 군민이 안전한 생활 안전도시 거창 △군민 참여와 자치를 통해 거창의 CVID(complete, verifiable, Irreversible development) 계획을 세워 미래의 거창을 준비하겠다고 약속했다.
이용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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