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청단성초등학교(학교장 김호연)는 지난 11일 LH토지공사에서 제공하는 찾아가는 박물관을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문화체험의 기회가 부족한 농어촌학교의 다양한 역사문화체험의 경험을 제공하기 위하여 이루어졌다.
이날 행사는 영상시청, 한옥 만들기, 기와유물전시 등 다양한 체험부스로 이루어져 학생들에게 우리의 역사와 문화에 대한 충분한 경험을 제공하였다.
김호연 교장선생님은“학생들이 이번 박물관 체험을 통하여 우리의 문화의 아름다움을 알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 되었으면 좋겠고, 직접 찾아와서 소중한 시간을 가질 수 있도록 기회를 준 LH토지공사 관계자에 감사한다”고 밝혔다.
원경복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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