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비자 신뢰 개선·판로확대 기대
경남도는 도내 우수농산물을 대상으로 경남도추천상품 농산물분과 심의위원회를 개최해 113개 품목을 최종 인증했다.
이날 학계 공무원 생산자 및 검사기관 종사자를 비롯한 전문가 9명으로 구성된 심의위는 신청 농산물 중, 검정을 거쳐 45개 업체 113개 품목을 심의대상으로 상정, 제품의 우수성, 상품성, 생산, 위생관리, 원산지 등을 심사했다.
심사 통과 품목으로는 진주, 함양지역 등에서 생산된 우엉과 쌀 등 10개 품목 신선 농산물과 합천 된장 등 103개 농산물 가공품으로 제품 출하 시 경남도 추천상품 로고를 부착해 판매하게 된다.
추천상품으로 인증된 제품은 도 통합쇼핑몰인 e경남몰에 입점돼 온라인 판매 홍보 택배비 카드 수수료가 지원되며 국내외 박람회 참가와 TV홈쇼핑 지원 우대혜택이 주어진다.
이정곤 도 농정국장은 “시장 군수가 추천하고 도가 인증한 QC상품을 통해 농가소득 증대와 ‘안전하고 건강한 먹거리’를 갈망하는 소비자 욕구를 동시에 충족시킬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도내 우수한 제품을 발굴해서 농가 소득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최창민기자 cchangmin@gnnews.co.kr
이날 학계 공무원 생산자 및 검사기관 종사자를 비롯한 전문가 9명으로 구성된 심의위는 신청 농산물 중, 검정을 거쳐 45개 업체 113개 품목을 심의대상으로 상정, 제품의 우수성, 상품성, 생산, 위생관리, 원산지 등을 심사했다.
심사 통과 품목으로는 진주, 함양지역 등에서 생산된 우엉과 쌀 등 10개 품목 신선 농산물과 합천 된장 등 103개 농산물 가공품으로 제품 출하 시 경남도 추천상품 로고를 부착해 판매하게 된다.
이정곤 도 농정국장은 “시장 군수가 추천하고 도가 인증한 QC상품을 통해 농가소득 증대와 ‘안전하고 건강한 먹거리’를 갈망하는 소비자 욕구를 동시에 충족시킬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도내 우수한 제품을 발굴해서 농가 소득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최창민기자 cchangmin@g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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