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가 지자체 최초로 유관기관과 합동으로 고령자 교통안전 교육을 확대한다.
시는 지난해 고령자 교통사고 사망자 162명 중 77명으로 증가추세에 있어 이달부터 체험교육과 찾아가는 교통안전 교육을 병행한다고 15일 밝혔다.
시는 관내 어린이교통교육장인 초읍어린이교통안전교육장(부산진구 소재)과 구포어린이교통공원(북구 소재)의 유휴시간을 활용해 고령자 교통안전체험교육장으로 활용한다.
교육대상은 관내 노인복지관, 노인교실, 노인대학 등의 고령자로 회당 40명 내외로 진행하며 2개 교육장에서 주 2~3회 실시하기로 했다.
특히 시는 고령자 교통안전체험교육 효과를 토대로 동부산권에 전국 최초로 고령자 전용 교통안전교육장으로 설립하는 방안도 올해 하반기부터 본격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부산시 관계자는 “도로교통공단 등 교통안전 유관기관과 합동으로 찾아가는 고령자 교통안전교육을 실시해 고령자 교통사고 줄일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겠다”고 했다.
손인준기자 sonij@gnnews.co.kr
시는 지난해 고령자 교통사고 사망자 162명 중 77명으로 증가추세에 있어 이달부터 체험교육과 찾아가는 교통안전 교육을 병행한다고 15일 밝혔다.
시는 관내 어린이교통교육장인 초읍어린이교통안전교육장(부산진구 소재)과 구포어린이교통공원(북구 소재)의 유휴시간을 활용해 고령자 교통안전체험교육장으로 활용한다.
교육대상은 관내 노인복지관, 노인교실, 노인대학 등의 고령자로 회당 40명 내외로 진행하며 2개 교육장에서 주 2~3회 실시하기로 했다.
특히 시는 고령자 교통안전체험교육 효과를 토대로 동부산권에 전국 최초로 고령자 전용 교통안전교육장으로 설립하는 방안도 올해 하반기부터 본격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부산시 관계자는 “도로교통공단 등 교통안전 유관기관과 합동으로 찾아가는 고령자 교통안전교육을 실시해 고령자 교통사고 줄일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겠다”고 했다.
손인준기자 sonij@g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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