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위태 전 카페베네 진주시청점 대표가 16일 경상대학교 총장실을 찾아 발전기금을 전달했다. 발전기금 출연식에는 강 전 대표를 비롯해 부인 김정숙씨, 이상경 총장, 대학 관계자 등 10여 명이 참석했다.
강위태 전 대표는 2012년 4월부터 매년 500만원에서 1000만원씩 지속적으로 발전기금을 출연해 왔으며 이번에 500만원을 출연함으로써 7년 동안 총 5000만원을 출연하게 됐다.
경상대에 따르면 강위태 씨는 카페베네 진주시청점 대표로 진주시내에 다수의 사업체를 운영하면서 ‘경상대의 발전이 진주의 발전’이라는 소신을 가지고 2012년부터 경상대에 발전기금을 출연했다.
정희성기자
저작권자 © 경남일보 - 우리나라 최초의 지역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