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경영자총협회(회장 강태룡)는 16일 창원호텔 2층 동백홀에서 건국대학교 신병주 교수의 ’조선왕들의 리더십, CEO는 무엇을 배워야 하나‘라는 주제의 ‘제268회 노사합동 조찬세미나’를 개최했다.
경남도와 BNK경남은행의 후원으로 열린 조찬세미나는 창원상공회의소 한철수 회장과 삼우금속공업(주)방효철 회장, 한국은행 경남본부 서영만 본부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날 신병주 교수는 특강을 통해 “조선은 518년 간 27명의 왕이 재위했으며 안정기와 격동기를 막론하고 자신의 정치 역량을 최대한 발휘하는 위치에 있었다”며 “때로는 과감한 개혁정책을 선보였고, 때로는 왕권에 맞서는 신권에 강력히 대응했으나 실패한 정책에 대해서도 되돌아 봐야 한다”고 말했다.
한편 다음달 셋째주 수요일에 열릴 조찬세미나는 한양대학교 임덕호 前 총장을 초청, ‘경제흐름 쉽게 이해하기(나도야 경제전문가)’ 란 주제로 갖는다.
황용인기자 yongin@gnnews.co.kr
경남도와 BNK경남은행의 후원으로 열린 조찬세미나는 창원상공회의소 한철수 회장과 삼우금속공업(주)방효철 회장, 한국은행 경남본부 서영만 본부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날 신병주 교수는 특강을 통해 “조선은 518년 간 27명의 왕이 재위했으며 안정기와 격동기를 막론하고 자신의 정치 역량을 최대한 발휘하는 위치에 있었다”며 “때로는 과감한 개혁정책을 선보였고, 때로는 왕권에 맞서는 신권에 강력히 대응했으나 실패한 정책에 대해서도 되돌아 봐야 한다”고 말했다.
황용인기자 yongin@g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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