道·국토부, 통영·거제·남해 6곳 ‘오션뷰’ 육성
경남도와 국토교통부가 통영·거제·남해 등 남해안 조망명소 6곳을 집중 육성해 관광거점화한다.
도는 남해안 지역을 국제적인 해양관광거점으로 개발하기 위해 ‘남해안 오션뷰 명소화 사업’을 추진한다고 23일 밝혔다.
남해안 자연경관의 가치를 극대화할 수 있는 시설 등을 조성하여 해양전망 관광지로 육성한다는 것.
국토교통부와 함께 추진하는 이 사업에 내년부터 2021년까지 3년간 132억원을 투입한다.
도는 남해안의 경관 조망점을 분석해 우선 사업 대상지로 6개 지점을 선정했다. 통영·거제·남해 각 2곳씩이다. 통영은 달아노을 전망대와 사량도 전망대, 거제는 병대도 전망대와 구조라 전망시설, 남해는 상주 은모래비치와 가천다랭이마을이다.
도는 이 곳에 전망대, 산책로, 주차장 등 조망 시설물을 설치한다. 기존 전망시설은 주변과 어우러지는 디자인으로 리모델링한다.
도는 현재 진행중인 사업용역을 오는 9월까지 마무리하고 구체적인 육성방안을 마련하기로 했다. 용역을 통해 해안루트를 주축으로 국제적 오션뷰 명소 육성 방안을 마련하여 조망대, 예술작품 등을 설치할 경관 포인트를 선정하는 등 마스터플랜을 수립할 계획이다.
하승철 서부권지역본부장은 “정부와 함께 남해안 경관 가치를 극대화하는 조망명소를 세계적인 관광거점으로 육성한다”며 “남해안 오션뷰 명소화 사업과 함양산삼항노화엑스포 국제행사 개최 등 서부권 신성장동력산업을 적극 추진하여 서부권 개발을 가시화하겠다”고 했다.
이홍구기자 red29@gnnews.co.kr
도는 남해안 지역을 국제적인 해양관광거점으로 개발하기 위해 ‘남해안 오션뷰 명소화 사업’을 추진한다고 23일 밝혔다.
남해안 자연경관의 가치를 극대화할 수 있는 시설 등을 조성하여 해양전망 관광지로 육성한다는 것.
국토교통부와 함께 추진하는 이 사업에 내년부터 2021년까지 3년간 132억원을 투입한다.
도는 남해안의 경관 조망점을 분석해 우선 사업 대상지로 6개 지점을 선정했다. 통영·거제·남해 각 2곳씩이다. 통영은 달아노을 전망대와 사량도 전망대, 거제는 병대도 전망대와 구조라 전망시설, 남해는 상주 은모래비치와 가천다랭이마을이다.
도는 이 곳에 전망대, 산책로, 주차장 등 조망 시설물을 설치한다. 기존 전망시설은 주변과 어우러지는 디자인으로 리모델링한다.
도는 현재 진행중인 사업용역을 오는 9월까지 마무리하고 구체적인 육성방안을 마련하기로 했다. 용역을 통해 해안루트를 주축으로 국제적 오션뷰 명소 육성 방안을 마련하여 조망대, 예술작품 등을 설치할 경관 포인트를 선정하는 등 마스터플랜을 수립할 계획이다.
하승철 서부권지역본부장은 “정부와 함께 남해안 경관 가치를 극대화하는 조망명소를 세계적인 관광거점으로 육성한다”며 “남해안 오션뷰 명소화 사업과 함양산삼항노화엑스포 국제행사 개최 등 서부권 신성장동력산업을 적극 추진하여 서부권 개발을 가시화하겠다”고 했다.
이홍구기자 red29@g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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