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 진주시 가좌동 소재 경상대학교 BNIT R&D센터 1층 ‘2018경남 공공기관 합동채용설명회’ 상담부스에서 학생들이 취업정보를 얻기 위해 줄을 서 있다. 이날 행사는 경남혁신도시 이전기관 및 지방 공기업, 대학 및 유관기관 등이 총 45개 기관이 참가했다. 채용상담부스 운영과 함께 취업성공사례 토크쇼, 국가직무능력표준(NCS)기반 채용 방법 소개, 직업심리검사 등이 열렸다. 혁신도시특별법 개정으로 올해부터 이전 공공기관은 지역인재를 의무 채용해야한다. 의무 채용 비율은 올해 18%를 시작해 5년간 점진적으로 확대, 2023년부터는 30%이상 채용해야 한다. 대졸 신입사원 선발 기준 지역인재 자격은 경남 소재 대학교 졸업자다.